30대가 되면서 인생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.
아마도 30대는 20대보다는 심적이나 경제적이나 여유롭고 사회생활로인해 적당한 해탈을 하게되어 그렇지 않을까 싶다.
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게 맞을까? 내 지금 직업에 어느정도 만족은 하지만 가슴뛰는 설렘은 없다.
그래서 이 삶을 영위하는게 맞는걸까? 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.
다른사람도 이렇게 사는 걸까? 직업을 바꾸는게 맞나? 지금 당장 무엇을 시작하더라도 잘 할 수있겠다라는 마음은
내 가슴속에서 올라오지만, 근거없는 자신감이라하기엔 내가 이때까지 살아온 나의 경험들이 노력들이 배신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에서 내 마음속 기저에서부터 올라온다..
그래서 내가 전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를 시작해보려고한다. 나한테 이런일들이 맞을지도 모르고 내 재능을 새로운 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니까! 평소에 한번도 해보지도 않던 글쓰기를 선택했다. 블로그 시작.. 블로그에서 정보 찾기는 해봤어도 내가 직접 글을 쓴건 독서록 외에 없었던 것 같다.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남겨놔야 나중에 기록이되어 초심도 찾아보고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 수 있으니까 남겨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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